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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03 그대의 눈 빛은..
  2. 2007/07/23 눈빛


무언가를 말해야 될 것 같은..
답답함에 혼자 한숨을 내쉬어야 했고,
아무런 말도 못하는 내 자신이 이렇게 처량해 보일 수가 없었다.

보는 듯 안보는 듯한 그대의 눈빛은,
너무나 매혹적이서 마주치는 그 순간은 세상이 슬라이드 모션으로 움직이며,
나는 어떠한 생각도 할 수가 없었다.

찰라의 순간이 지나가고 몇 시간 동안은,
답답한 가슴을 쓰다듬어야 했던 내 마음을 아는지..

너무나 오랜시간이 지나 버렸기에,
너무나 그대의 눈빛을 보고 싶었기에..

1%의 무게감을 더 심었어야 했다.
1%의 용기를 더 가졌어야 했다.

이제는.. 정말로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그리워했던 모습이었건만,
내 자신이 점점 작아지는 모습에 이제는 조금 부담스럽기까지 하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합리화시키면서,
스쳐지나가는 눈빛에 또 한번 가슴이 저며온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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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상대방의 눈빛만 봐도 그사람의 생각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다.
그 순간.. 지금 이 순간, 눈빛만 봐서 상대방의 생각을 알 수만 있다면....
아마도 인생이 달라졌으리라;;

경험인것 같다.
그리고 시간을 이겨내야만 할 것 같다.
많은 시간이 흘러도 결코 장담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인 것 같다' 라는
"확신"은 들지 않겠는가..

내포된 의미를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도 크리라 생각한다.
이 즐거움 역시도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는 것이니...

오직 시간 싸움이란 얘긴가..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많은 것은 그만큼 기다림을 위한 시간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생을 마치는날.
뒤돌아봤을때, 그게 즐거움인지 알 수 있으니...

너무나도 불분명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내모습이 문득 떠올랐다.

동화속 왕자와 공주의 눈빛,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과의 눈빛..
부모와 자식간의 눈빛..

언젠가는 정말 눈빛만 봐도 알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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