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S/ETC Games'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5/10 악마의 게임을 받았다 (2)
  2. 2009/06/18 트랜스포트 타이쿤 (OTTD)
  3. 2006/05/06 Football Manager 2006 (1)
  4. 2006/05/05 푸에르토리코
간만에 주말동안 잠만자다가 어플검색을 했는데 fm2010을 발견. 오옷!!

흔히말하는 악마의 게임 나역시 미친듯이 한적이 있지만 아이폰용으로도 나오다니!!

예전에 psp용으로도 해봤는데 바둑알 굴러가는게 없어서 재미가 약간 반감되는듯했는데, 아이폰용으로 나온것도 비슷하더군.. psp용은 아이폰 나와서 접었는데 이번에는 아이폰 버리기 전까지 할듯...;;;

악마의 게임을 언제 어디서든지 할수 있다는게 가장 매력적(?)인데..
더불어 맥에서도 하려고 fm2010을 받았다는게 더 문제인듯 ㅜㅜ
겁나서 아직 설치는 안하고 있는데 모겠다 쩝;;;

아무튼 fm2010으로 출퇴근시간은 즐거울듯 ㅋ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TAG FM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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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트랜스포트 타이쿤을 했는데, 256*256 지도 사이즈로, 도시를 하나만 만들고,
교통시설을 제대로 만들고 싶었다. 

도시가 커지니깐 시간을 빨리가게 해도, 느릿느릿...;;


현재 인구 18만을 달리고 있다.




위의 이미지가 바로 제법 덩치가 커진 도시다.

우선 색깔을 설명 하자면, 


여기까지가 자기부상열차를 이용한 노선이다. 4호선 순환라인은 아직 도시가 확장을 하지 않은 상태라, 미뤄두고 있고..

그리고 회색과 흰색

이건 지하철비슷한 것인데, 도시 아래로 터널을 뚫어서 연결한 노선도. (친구의 아이디어로 요로코롬 만든것)

1차로 흰색 라인을 먼저 뚫었으며, 사람이 살지 않는 곳은 일단 통과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2차는 지금 건설중인 회색 라인. 이 라인은 고민을 하는 단계여서 중간에서 일단 끊었고...

물론 도시 내부에 전차도 움직인다. 주로 순환 1,2호선의 역을 중심으로 환승기능을 하기 위해서 사용중이지만,
향후 대규모 자기부상열차 라인을 하나 만들고, 나머지는 도시 내부로 터널을 좀 많이 뚫을 계획이다.

터널 뚫고, 열차길 만든다고 건물을 엄청나게 부쉈더니 성취도 "형편없음"!!
뇌물먹이다가 걸려서 아직까지 회색라인은 역도 만들지 못한 상태;;

조금씩 천천히 해야겠다. 끝으로 도시 전체 이미지.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보기 가능 - 원본 이미지 1360*902)


저작자 표시 비영리
Posted by 은빛기타 트랙백 0 : 댓글 0

거의 몇 개월만에 pc 게임을 하나 다운 받았습니다.
작년 10월 이후로 게임을 안했는데..

아.. 중간에 WOW 한달 정액 끊고 4시간인가 하다가 안했군요 -_-;;

뭐하는 게임인고 하면,

내가 감독이 되어서, 구단주에서 주는 월급받으면서 선수키워주고,
구단에 돈벌어주는 게임이다.

예전에 피파 게임을 하면서 종종 생각했던게,
왜 내가 감독이 되서 선수 운용하고, 트레이딩 하는 게임은 없는 것일까 생각을 했는데
그러다 작년에 Football Manager 2005를 다운받았는데, 노트북에서 설치가 안되더군;;

해서 오늘 다운 받은것은 그 윗 버전인 Football Manager 2006 이다!!

플레이를 약 두시간 해봤는데,
K리그 2부 창원시청 구단이 있더군 -_-;;
11개 2부리그 구단중 제일 꼴등이데? 그래서 선택을 했는데...
1부리그 팀이랑 친선경기를 하고싶었는데 이것들이 왜케 팅기시나;;

어째저째, 서울, 포항, 고양 국민은행(2부) 과 친선경기를 했는데 세번 다 졌다 -_-;;
근데 포항은 우리가 1점을 넣었는데 후반전에 내리 두골을 주는 바람에;;;

암튼 참 하면 할수록 재미나는 게임이야.. ㅋㅋㅋ

Posted by 은빛기타 트랙백 0 : 댓글 1

Puerto Rico  2002년 최고의 전략게임!

식민지 건설을 위한 감동의 전략!

2002년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초절정 게임 푸에르토리코! 지금까지 나온 어떠한 게임보다도 훌륭한 밸런싱과 다양한 전략... 최고의 게임이라는 찬사에 부끄럽지 않은 2002년 최고의 명작입니다.

목표는 양질의 식민지

푸에르토리코의 배경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플레이어는 서인도제도에 있는 작은 나라 푸에르토리코에 정착하기 위해서, 이주민들을 받아서 물건을 생산하고, 건축을 하여 본국으로 생산된 물품을 팔아넘겨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경쟁자들보다 더 문명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도 모아야하며, 많은 이주민을 받아야 하는 것이죠. 이제 갑작스러운 경쟁상태가 되어버린 푸에르토리코에서 문명건설을 위한 한 판 승부가 시작됩니다.


초기 세팅은 이런 식으로...
화려한 구성물과 디자인

먼저 게임 컴포넌트들을 보면, 굉장히 잘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주민을 표시하는 마커와 상품마커는 모두 목재로 만들어져 있으며, 게임에 쓰이는 카드와 토큰들은 종이로 만들어져 있지만, 질이 좋으며 디자인도 잘되어 있어서 모든 면에서 마음에 듭니다. 다른 게임들보다 비교적 구성물이 많은 편이지만, 정리에도 어려움이 없게 내부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역시 훌륭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구성물입니다.

맨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때는 굉장히 복잡해 보였습니다. 아마도 이 게임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한글번역을 보고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 세팅을 하고 하나하나 게임을 해보면, 아하! 이렇구나! 라고 무릎을 탁 지실 것입니다. 게임의 모든 디자인이 워낙 탄탄하고, 다소 복잡해 보이는 것은 단지 여러가지의 상관관계가 엮여 있는 뿐입니다. 알아야 할 지식만 조금 알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

게임에서 크게 알아야 할 것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플레이어의 직업(role)에 관한 것이며, 또 하나는 건물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직업은 총 7개가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7개의 직업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됩니다. 직업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그 직업에 해당하는 특별보너스를 행사할 수 있으며, 다른 플레이어들은 해당 직업에 대한 액션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형준이가 장인(Craftman)을 선택했다면, 형준이는 자신이 생산하는 물품의 보너스로 1개를 더 받을 수 있고, 다음 차례인 호영이는 단순하게 물품만을 생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업의 특성을 먼저 이해해야 합니다.
-표 직업의 특성-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건물의 기능입니다. 각 건물들은 특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의 종류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처음 하신다면, 건물의 다양함에 기가 질리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건물의 경우는 한꺼번에 모두 알려고 하지마시고, 일단 게임을 혼자서라도 진행하면서 하나하나 익혀나가셔야 할 것입니다. 각 건물들의 기능은 자신의 전략과도 밀접한 전략이 있기에 몇 번해보셔야 감이 오실 것입니다. 각 건물들의 기능은 게임에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대로 익히고 플레이를 하여야 합니다.

이주민을 사용한 시스템

푸에르토리코에는 이주민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것은 공장에서 노동자라고 보면 됩니다. 크게 게임은 생산기지와 도시의 2가지 요소를 갖습니다. 생산기지는 말그대로 물건(담배, 옥수수, 커피, 사탕수수, 인디고)을 생산하는 곳에고, 도시는 건물들과 공장이 위치하는 곳입니다.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주민이 없다면, 어떤 시설이나 동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플레이어는 이주민을 잘 배치해야합니다.

게임의 흐름

게임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흘러갑니다.
생산기지추가 -> 공장 및 건물 건설 -> 이주민투입 -> 물건생산 -> 시장납품 or 선적의 기본적인 흐름을 갖습니다. 직업으로 보자면...
개척자 -> 건축가 -> 시장 -> 장인 -> 상인 or 선장 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순서대로 돌아가지만, 중반부터는 뒤죽박죽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게임의 핵심은 이 뒤죽박죽인 흐름 속에서 자신만의 전략과 바뀌는 환경에 맞추어 보다 많은 점수를 따야 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어떤 직업카드를 먼저 집을지 상대가 잡은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현재 판도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든 것을 예상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처음 게임을 하신다면, 혼란스러운 요소가 하나 있는데... 바로 돈에 관한 것입니다. 돈은 이 게임에서 승리의 필수조건이 아닙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결코 승리가 오지 않습니다. 게임의 목적은 승점을 만드는 것입니다. 승점은 건물을 짓거나 물건은 본국으로 선적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을 만들거나 물건을 생산하기 위한 요소가 돈인 것이지 돈이 궁극적인 목표는 아닌 것입니다.

막판 뒤집기의 요소까지

푸에르토리코는 완벽한 게임이 되기 위해서, 막판 뒤집기적인 요소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대형건물인데요. 이 것을 사용해서, 대량득점을 할 수 있어, 끝에 계산을 하기 전까지 게임의 향방을 알 수 없는 묘미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서 뒤쳐지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도 끝까지 포기할 수 없게 만드는 묘미가 있으며, 앞서가고 있는 플레이어도 최선을 다해서 끝까지 게임을 하게 하는 배려가 있습니다.

발전하는 식민지... 멋지다~~~!
2002년 최고의 작품!

이제 푸에르토리코가 이해가 되시나요? 처음접하신다면,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지만 각 직업과 건물의 특성만 조금 익히시면 굉장히 쉽게 느끼실 정도로 게임디자인이 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기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이 게임을 이기기 위해서는 게임을 읽는 눈과 모든 게임 컴포넌트에 대한 이해 그리고, 상대방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흡사 잘 만들어진 시뮬레이션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컴퓨터게임보다 게임디자인적인 면에서는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플레이어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다는 일선의 비난도 있지만, 보드 게임에 조금 익숙해지신 분이나 진정한 전략게임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라면, 이 게임에 100% 만족할 것을 확신합니다. 그만큼 푸에르토리코는 처절하게도 멋지게 만들어진 명작입니다.


출처 :
http://www.dived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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